호남호국기념관, ‘순천매산중학교 호국문예대회 수상작’ 전시 개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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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 : 25-09-24조회수 : 9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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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호남호국기념관(관장 유형선)은 이달 16일(화)부터 10월 14일(화)까지 기념관 1층에서 「순천매산중학교 호국문예대회 수상작」 전시를 순천매산중학교(교장 오금식) 주관으로 진행한다. 이번 전시는 ‘기억의 다리, 나의 말로 잇다’라는 부제로, 학도병의 희생과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.
□ 전시에는 순천매산중학교 학생들의 그림과 산문 등 총 21점을 선보인다. 학생들의 작품에는 호국정신을 바라보는 진심 어린 시선과 창의적 해석이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.
□ 호남호국기념관 관계자는 “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호국정신의 의미를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”라며 “특히 학도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”고 밝혔다.
□ 한편, 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특별기획전 ‘전쟁 속 혼란 따스한 손길’을 만나볼 수 있다. 전쟁이라는 참혹한 상황 속에서도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신했던 6개국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특별기획전은 내년 6월 30일까지 계속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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